■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정세균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막처럼 대통령 빼고 다 해본 독보적인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6선 의원에 여당 대표와 또 국회의장, 국무총리까지 역임한 후 이제 대통령에 도전한 정세균 전 총리. 어떤 대한민국을 꿈꾸고 있을까요?
정 전 총리, 오늘은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후보 자격으로 만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세균]
안녕하십니까?
영상 같이 이렇게 봤는데요. 옛날 사진들이 지나갔습니다. 어떤 모습들이 가장 기억에 남던가요?
[정세균]
아무래도 당을 이끌던 때가 기억에 남고요. 특히 최근의 경우에는 참 아픈 추억이지만, 아픈 기억이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참 어려운 계기였습니다.
어쩌면 역사 속에서, 산업의 현장에서, 그리고 국회에서 그리고 청와대에서 이렇게 근무를 다 하셨던 모습들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저희가 이렇게 후보들을 모시고 질문을 드리는데 공통질문이 있습니다.
먼저 그 질문부터 드리고 하겠습니다. 어떤 질문이냐면 모두에게 드리는 질문이니까, 내가 왜 대통령이 돼야 하느냐, 나의 강점은 무엇인가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정세균]
지금 가장 적임자가 정세균이다. 양극화와 불평등 이게 심각하거든요. 이걸 완화해야 되는데 그 중심은 경제입니다. 그래서 경제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코로나 이후에 경제 회복을 비롯해서 우리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 또 그다음 중요한 것은 외교입니다. 미중 패권경쟁이 심각한데 외교적으로 역량이 있어야 통상외교를 비롯해서 국익을 잘 지킬 수 있다.
또한 최근 보면 여야도 그렇고 또 각 진영 내부에도 갈등과 분열이 심각합니다.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최근에 우리 대한민국이 웅크타트의 분류에 의해서 선진국으로 분류가 됐어요.
그러면 거기에 걸맞는 대통령이 필요하다. 그것은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어야 되겠다. 이런 기준들이 저는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 기준을 놓고 보면 거론되는 사람들 중에 정세균이 가장 적임자가 아닌가 하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경제, 외교 그리고 말씀하셨던 그 모든 부분에 있어서 적임자라고 ... (중략)
YTN 정세균 (baesy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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